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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> > 개인적으로 참 못하는것 중 하나가 멀티태스킹이다. > > 뭐 하나를 집중하면 다른것은 생각이 안나고 의식하고 있는것 외 다른행동들은 내몸에 배인 습관대로 가는것. > 업무할때도 그렇고 이번처럼 독일에서 처음 기차탈때도 그렇고... > 금번 출장의 대형사고. 독일전철에 가방을 두고 내렸는데 5년전의 데자뷰다. 5년전 그땐 김포공항가기전 개화역에서 캐리어만 잡고 백팩을 두고 내렸더랬다. 무거운 백팩을 선반에 두고 딴 생각하다가 캐리어만 갖고 내린거지. 당시에 내린직후 분실신고를 했는데도 불과 두 정거장 사이에 도난을 당해 찾지못하고 노트북을 분실한 뼈아픈기억이 있다. > 그 이후 지하철에서 내릴때마다 항상 선반을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고 이정도면 습관이 몸에 배었다고 생각했는데... 오늘 독일에서 전철에서 기차로 환승하다가 또 백팩을 선반에 그대로 두고 내렸지 뭐니 ㅡㅡㅋ 아무리 전철지연때문에 환승에 바짝 신경쓰고 있었던 상태였지만 나의 습관회로가 작동하지 않았다뉘ㅠ 내 습관 회로는 국내용이었다. > > 숙소에 도착해서 구글링으로 분실물 찾기를 시도해볼거지만 찾을수있을지는 미지수. 독일 국민성과 확률을 믿을뿐이다. 그나마 가방 지갑 여권 핸펀을 따로 빼놔서 다행이긴하다. 후기보니까 되찾을 확률이 7~80프로라고 해서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. 문제는 내 출국전에 찾을수있을것이냐 ㅡㅡㅋ > > 그렇게 월요일 저녁에 잃어버렸는데 목요일 오전에 연락이 왔다. 뮌헨 기차역 분실물 보관소에 있다고 한다. 목요일 오후 뮌헨공항발 귀국비행기였고 다행스럽게도 뮌헨 기차역이 공항가는길에 있던지라 오전업무 마치고 밥도 안 먹고 분실물 센터로 출발했다. > 어찌어찌 생존영어로 물어서 찾아갔고 수수료 5유로 내고 찾아올 수 있었음. 예전에 국내에서 분실하자마자 신고했는데 없어진것에 비하면 너무 차이가 나잖아 ㅡㅡㅋ > 분실물 접수 및 회수 신청 서류 작업 도와준 독일 거래 업체 직원에게 감사ㅋ 담에 또 가면 담배라도 한보루 사다줘야겠다. > > 그나저나 독일 열차가격 무지 비싸네 ㅡㅡㅋ 전철한번 타는데 기본 10유로. 기차 백오십키로가는데 40유로 ㄷㄷㄷ 게다가 ice열차는 gps수신이 안되게 해놨나? 안터지네 ㅡㅡㅋ > > 우여곡절이 많았던 독일출장ㅋ 일케 마무리 짓고 집으로~ > 근데 선물쇼핑을 제대로 못했다ㅠ 공항 마트에서 급하게 몇개만 ㅠ 와이프님 미안해 ㅡ.ㅡ; > > 놓지말자 정신줄-_-! >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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